[나고야 AG] 야구 최종 엔트리 발표, 김도영·윤동희 등 24명…WC 곽빈·문보경·노시환 발탁 '미필자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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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AG] 야구 최종 엔트리 발표, 김도영·윤동희 등 24명…WC 곽빈·문보경·노시환 발탁 '미필자 16명'

일간스포츠 2026-06-11 14:31: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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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공개 기자회견에서 차명주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경기력 향상 위원장(왼쪽부터), KBO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 류지현 대표팀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11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에 출전할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 24명을 발표했다. AG 5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야구대표팀은 만 25세 이하 선수를 주축으로 구성하고, 여기에 만 29세 이하 와일드카드 3명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엔트리를 꾸렸다.

AG 국가대표 발탁은 명예와 함께 금메달 획득 시 병역 혜택까지 걸려 있는 만큼 선수들의 동기부여도 남다르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2023년 항저우 대회에서 종목 4연패를 달성한 상황. 라이벌 일본이 AG에 실업야구 수준의 선수들을 주로 차출하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그만큼 병역을 해결하지 못한 선수들에겐 '기회의 장'이다.




투수는 김영우(LG 트윈스) 조병현(SSG 랜더스) 배찬승(삼성 라이온즈) 박영현·소형준·오원석(이상 KT 위즈) 최준용·김진욱(이상 롯데 자이언츠) 성영탁(KIA 타이거즈) 곽빈·최민석(이상 두산 베어스)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관심이 쏠린 포수로는 조형우(SSG) 김건희(키움 히어로즈)가 태극마크를 달았고, 내야수는 문보경(LG) 노시환(한화 이글스) 정준재(SSG) 이재현(삼성) 김주원(NC 다이노스) 김도영(KIA) 박준순(두산)이 포함됐다.

외야수는 문현빈(한화) 김지찬(삼성) 윤동희(롯데) 박재현(KIA)가 AG 무대를 밟게 됐다. 문보경·노시환·곽빈이 와일드카드 자원. 구단별로는 SSG·삼성·KT·롯데·KIA·두산이 각 3명, LG·한화가 각 2명, NC·키움은 각 1명씩 차출됐다. KBO에 따르면 24명의 최종 엔트리 중 미필자는 16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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