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투자기관이자 벤처스튜디오 전문기관인 더인벤션랩이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와 스케일업 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2026년 더인벤션랩 벤처스케일업 프로그램’의 상시 모집을 공식 시작했다. 이번 모집은 기술 혁신 기업부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예비 창업팀까지 폭넓은 창업 주체를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세 가지 트랙의 상시 모집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선 라이콘 트랙은 민간투자연계형 매칭융자 프로그램인 립스 기반의 스케일업을 준비하는 라이프스타일 및 로컬 브랜드 기업을 발굴한다. 드래곤 트랙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는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등 기술 중심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마지막으로 벤처스튜디오 트랙은 예비창업 단계부터 법인 설립, 초기 투자, 정책 연계, 그리고 최종 엑시트 전략까지 비즈니스의 전주기를 함께 설계하고자 하는 개인과 예비 창업가를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에는 직접 투자와 함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인프라 현물 지원, 투자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후속 투자 연계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 기반의 성장 관리 시스템과 분야별 전문 자문단의 밀착 지원 등 다방면의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더인벤션랩 공식 홈페이지 내 투자 제안 요청 메뉴에서 희망 트랙을 선택해 내용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 순서에 따라 순차적으로 검토가 진행되며, 서류 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한해 개별적으로 안내가 이루어진다.
한편 더인벤션랩은 직전 연도에 총 53건, 약 80억 7,000만 원 규모의 신규 및 후속 투자를 집행하며 활발한 투자 활동을 이어왔다. 이 중 28개 포트폴리오 기업은 외부 후속 투자를 통해 약 342억 원 이상의 자금을 추가로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팁스 18개사와 립스 22개사를 추천 및 연계함으로써 약 15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확보하도록 유도하는 등, 단순 투자를 넘어 정책 프로그램과의 전략적 연계를 통한 자본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에 힘입어 회사는 초기 기획 단계부터 공동 사업 설계, 법인 설립, 브랜드 전략 수립, 시장 진입 실행까지 전 과정을 협력하는 벤처스튜디오 전략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소비재와 라이프스타일 분야 및 글로벌 확장 가능성이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스튜디오형 직접 개발과 론칭 구조를 적용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동남아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확장 연계 모델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더인벤션랩 관계자는 이번 상시 모집 체계를 전환점을 삼아 성장 가능성이 높은 팀을 조기에 발굴하겠다고 언급하며, 투자와 정책자금, 그리고 글로벌 확장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스케일업 파이프라인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미지 제공: 더인벤션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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