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 英 CCUS 프로젝트 강관 공급 수주…에너지 전환 시장 공략 가속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세아제강, 英 CCUS 프로젝트 강관 공급 수주…에너지 전환 시장 공략 가속

뉴스락 2026-06-11 14:24:47 신고

3줄요약
세아제강 순천공장에서 생산된 CCUS용 대구경 스테인리스 용접강관이 적재돼 있다. 사진=세아제강 [뉴스락]
세아제강 순천공장에서 생산된 CCUS용 대구경 스테인리스 용접강관이 적재돼 있다. 사진=세아제강 [뉴스락]

[뉴스락] 세아제강이 영국 정부가 추진하는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프로젝트에 고부가가치 강관을 공급하며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아제강은 영국 정부 주도의 티스사이드 CCUS 프로젝트에 약 1750톤 규모의 스테인리스 강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티스사이드 CCUS 프로젝트는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뒤 심해에 영구 저장하는 사업으로, 영국의 대표적인 탈탄소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로 꼽힌다.

세아제강이 공급하는 강관은 저탄소 가스복합화력발전소와 심해 저장 설비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정제하고 기체 및 액체 상태로 이송하는 핵심 공정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영하 196도의 극저온 환경에서도 파손을 방지하는 저온충격인성과 심해 고압 환경을 견딜 수 있는 내부식성을 갖춘 고부가가치 강관이다. 특히 50~66인치 대구경 강관을 일반 제품보다 2배 긴 12m 장척으로 생산해 용접 부위를 최소화함으로써 공정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영국 정부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약 31조원을 투입해 대규모 탄소 포집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MMR에 따르면 글로벌 탄소포집·저장 시장은 오는 2030년 약 73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아제강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글로벌 CCUS 프로젝트 참여를 확대하고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세아제강 관계자는 "글로벌 탈탄소화 선도 국가인 영국에서 세아제강의 CCUS용 강관이 채택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친환경 에너지용 강관 제품의 품질 경쟁력과 글로벌 현지 법인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에너지 전환 인프라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뉴스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