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참교육’ 홍종찬 감독이 할리우드 액션 스타 존 시나가 김무열을 언급한 것에 대해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참교육’을 연출한 홍종찬 감독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홍 감독은 주연 배우들의 캐스팅 비화부터 해외 반응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참교육’은 선을 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로 인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교권과 교육 현장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김무열, 이성민, 진기주, 표지훈(피오) 등이 출연했다.
작품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미국 프로레슬링(WWE)의 전설이자 할리우드 배우인 존 시나도 김무열을 조명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존 시나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김무열의 프로필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2131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그가 한국 배우의 사진을 단독으로 올린 것은 이례적인 일로 관심을 모았다. 이를 두고 과거 ‘닮은꼴’로 화제가 됐던 김무열을 향한 존 시나의 호감 표현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홍 감독은 이 같은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며 웃었다. 그는 “‘참교육’ 단체 대화방이 있는데 김무열 배우가 직접 올려줘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연출자 입장에서는 작품과 배우들이 관심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늘 기분 좋은 일”이라며 “김무열 배우의 SNS 팔로워도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 다른 배우들 역시 함께 주목받고 있어 더욱 기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봐도 존 시나와 김무열 배우는 닮은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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