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고온다습한 여름철을 앞두고 면역력이 약한 시민들이 이용하는 관내 소규모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오는 16일 오후 3시 파주시민회관 다목적실에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조리 종사자들을 소집해 ‘2026년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대적으로 위생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영유아·노인·장애인 이용 시설의 급식 안전성을 높이고, 집단 급식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식중독 예방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현장 실무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의 이론적 이해 및 최근 발생 트렌드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분석 및 차단 대책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검수 및 보관 위생 ▲조리 단계별·조리기구별 세척·소독 요령 ▲급식실 내부 시설 및 주변 환경 위생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 집합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설은 시설명과 참석자 성명, 연락처를 작성해 담당자 전자우편이나 전용 문자 수신 번호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교대 근무나 현장 여건상 당일 집합교육 참석이 어려운 종사자들을 배려해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온라인 교육 과정도 병행 운영한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교육 누리집에 접속해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교육과정’을 검색해 수강한 뒤 수료증을 시에 제출하면 동일한 교육 이수로 인정받을 수 있다.
장혜현 위생과장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시설 관리자와 급식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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