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구로구 소재 4성급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를 인수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펀드로부터 해당 호텔을 약 859억원에 매입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는 구로구 구로동에 위치한 4성급 호텔로 지하 4층∼지상 15층, 연면적 약 1만8500㎡ 규모다. 총 201개 객실을 갖추고 있고 2010년 준공 후 리모델링을 거쳐 2019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브랜드로 재개관했다.
호텔은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위치해 여의도와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하다. 명동과 홍대 등 주요 관광지로의 이동도 편리해 비즈니스와 관광 수요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입지로 평가된다.
특히 구로디지털단지와 가산디지털단지로 구성된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 중심 권역에 자리하고 있어 안정적인 비즈니스 수요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밸리에는 약 1만4000개 기업과 14만명 이상의 상주 근로자가 활동하고 있다.
호텔 내에는 레스토랑과 카페·바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 코너 등 부대시설이 마련돼 있다. 약 400㎡ 규모의 연회장과 다수의 미팅룸도 갖춰 기업 행사와 컨퍼런스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박형석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최근 글로벌 관광 수요 회복과 함께 호텔 자산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쟁력 있는 호텔 자산에 대한 선별적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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