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보건소가 제81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행사를 마련했다.
과천시보건소는 11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영유아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인형극 ‘공룡마을 충치 대소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심어주고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나이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구(臼)’를 숫자 9로 형상화해 매년 6월 9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공연은 2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5개소에서 72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공연에서는 공룡 캐릭터와 음악을 활용해 당류 과다 섭취의 위험성, 올바른 칫솔질 방법, 정기적인 구강검진의 필요성 등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공연장 로비에는 구강건강 홍보부스와 포토존도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구강건강 상식을 익히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은희 과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구강 관리 습관은 평생 치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즐겁게 건강 생활 습관을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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