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 자원봉사자 인력을 확대해 호스피스 서비스의 질 향상과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 55명은 이틀간 총 16시간에 걸쳐 ▲호스피스 완화의료 개요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이해 ▲호스피스 대상자의 신체적 돌봄 ▲삶과 죽음의 이해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 등 맞춤형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수료자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호스피스 병동이 환우의 존엄을 지키는 따뜻한 공간임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현장에서 환우들의 마지막 여정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의료원장 겸 병원장 고동현 신부는 “호스피스는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는 것을 넘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유지하도록 돕는 숭고한 의료 돌봄”이라며 “어려운 교육 과정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들의 활동이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성모병원은 입원형·자문형·가정형 호스피스를 통합 운영하며, 말기암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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