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장기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식과 공연, 테마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행사를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10년 이상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T 장기고객 프로그램'을 'T 장기고객 데이'로 통합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연말까지 약 1만여 명과 동반인을 초청해 순차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고객 참여형 행사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에버랜드 행사에 이어 호텔 미식 행사, 공연 관람, 테마파크 대관, 뮤지컬 단체 관람 등이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는 전국 호텔과 연계한 '테이블 데이', KBS 특집 공연 초청 행사인 '콘서트 데이', 롯데월드 심야 대관 행사 '어드벤처 데이', 뮤지컬 시카고 관람 프로그램 등이 포함됐다.
'테이블 데이'는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등 전국 5개 도시 주요 호텔에서 진행되며 총 1200명이 초청된다. 서울 행사에는 셰프 최현석과 김희은이 참여한다.
한편 SK텔레콤은 7월부터 장기고객 데이터 제공 방식도 일부 조정한다. 가입 기념일 데이터 제공 대상을 확대하고 제공량 상한은 폐지한다. 리필 쿠폰 지급 시점도 가입월 기준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장기 고객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폴리뉴스 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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