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돌풍 노리는 일본에 '25골' 득점왕 있다"...황인범과 뛰는 우에다, 쿠보 제치고 일본 최고 스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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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돌풍 노리는 일본에 '25골' 득점왕 있다"...황인범과 뛰는 우에다, 쿠보 제치고 일본 최고 스타 선정

인터풋볼 2026-06-11 12: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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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우에다 아야세에 대한 기대는 일본을 넘어 국제적으로 봐도 높다. 

이탈리아 유력 축구기자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F조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들을 조명했다. F조는 네덜란드-일본-스웨덴-튀니지가 포함됐다. 월드컵 우승을 외치는 일본의 성적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디 마르지오 기자는 일본 주목 선수로 우에다를 꼽았다.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우에다는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성장한 뒤 2022년 세르클러 브뤼헤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벨기에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우에다는 이듬해 페예노르트로 이적해 한 단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초반 적응 과정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첫 시즌 리그 5골, 두 번째 시즌 7골에 머물며 기대에 완전히 부응하지는 못했다. 꾸준히 출전 기회를 받았지만 결정력 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2025-26시즌에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무려 25골을 터트리면서 에레디비시 득점왕에 올랐다. 2위 미카 고츠는 17골이었다. 압도적 차이를 보일 정도로 우에다 득점력은 대단헀다. 골 결정력과 움직임 모두 눈에 띄게 발전하면서 상대 수비수들에게 가장 위협적인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됐고 유럽 빅클럽들이 주목하는 스타가 됐다.

가치는 폭등했다. 현재 몸값은 1,700만 유로(약 300억 원)다. 페예노르트 입단 시기인 2023년과에는 800만 유로(약 141억 원)였다. 3년 만에 두 배 이상 오른 것이다. 커리어 하이를 찍은 우에다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선택을 받고 북중미 월드컵에 간다. 이변이 없다면 주전 스트라이커로서 활약이 예고된다. 월드컵 활약을 통해 빅리그 진입 길을 닦을 수 있다.

디 마르지오 기자는 "일본은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여줬다. 브라질, 잉글랜드를 상대로 한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고 북중미 월드컵에서 16강 징크스를 끝내려고 한다. 이전 대회보다 경험이 더해졌고 월드컵 이변을 준비하고 있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 중 25골을 기록하면서 에레디비시 득점왕이 된 우에다가 있다. 우에다는 양발로 득점할 수 있고 침투 능력이 좋다. 공 소유 능력이 뛰어나 공격 라인에서 연계 플레이를 통해 도움을 기록할 수도 있다. 공중볼 경합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인다"라고 조명했다.

한편 우에다와 더불어 네덜란드에선 바르트 베르브뤼겐, 스웨덴에선 벤자민 니그렌, 튀니지에선 엘리에스 스키리가 주목할 마한 선수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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