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지난 4월 18일부터 지난달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3시간씩 공공 전기차 충전기 요금을 할인한 결과, 이용이 늘었다고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1일 밝혔다.
4월 18일부터 5월 31일 사이 있었던 17일의 주말·공휴일에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기후부와 한국전력이 운영하는 1만3천여기 전기차 충전기 충전요금이 1kWh(킬로와트시)당 40.1∼48.6원 할인돼 적용됐다.
할인이 적용될 때 충전 건수는 7만8천114건으로, 총 7천545만8천441원의 요금이 할인됐다.
할인이 이뤄진 17일간 일평균 충전 건수는 4천654건으로 할인 전 일주일(4월 4∼10일) 일평균 충전 건수(4천261건)보다 9.2% 많았다.
주말·공휴일 낮 전기차 충전 요금 할인은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많고 전기 수요는 적은 때로 전기차 충전 수요를 옮기고자 시행됐다.
오는 9∼10월에도 4∼5월과 마찬가지로 할인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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