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령부 전투병과학교 항해학부 김경록 교관(원사)이 100번째 헌혈을 달성하며 꾸준한 생명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경록 원사는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진해헌혈센터에서 100번째 헌혈에 참여했으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패 최고 등급인 ‘명예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 횟수에 따라 30회 이상 은장, 50회 이상 금장, 100회 이상 명예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 원사는 2013년 헌혈유공 은장, 2015년 금장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에 명예장을 받으며 꾸준한 헌혈 활동을 이어오고 있음을 입증했다.
김 원사는 “고등학교 졸업 후 친구를 따라 처음 시작한 헌혈이 어느덧 100회에 이르렀다”며 “교육생들과 함께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나눔의 가치를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교관으로서 맡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헌혈과 같은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갑판 특기 선임교관인 김기봉 원사를 비롯해 갑판초급반 306기 교육생 40여 명도 함께 헌혈에 참여하며 김 원사의 100회 헌혈 달성을 축하했다.
참가자들은 헌혈 후 헌혈증 50매를 경남혈액원에 기부했으며, 기부된 헌혈증은 도움이 필요한 환자와 의료기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갑판초급반 교육생 송수민 하사는 “교관님들과 함께 헌혈에 참여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교육사령부는 장병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코리아이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