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시황] 비트코인 6만1000달러대로 뒷걸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코인시황] 비트코인 6만1000달러대로 뒷걸음

한스경제 2026-06-11 11:06:50 신고

3줄요약
비트코인. /연합뉴스
비트코인. /연합뉴스

| 서울=한스경제 전시현 기자 | 비트코인 가격이 11일 6만1000달러선으로 내려앉았다. 중동 지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4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9% 내린 6만1429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9일 6만3000달러선을 회복했지만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지난 5일에는 한때 6만달러 아래로 떨어지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12만6210달러와 비교하면 52.7% 낮은 수준이다.

▲ 비트코인 약세에 알트코인도 일제히 하락

주요 알트코인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12% 내린 1618.74달러에 거래됐다. 리플은 3.51% 하락한 1.09달러, 솔라나는 3.32% 내린 62.89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뿐 아니라 주요 가상자산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되면서 시장 전체가 약세 흐름을 보였다. 단기 반등을 이끌 만한 재료가 부족한 상황에서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 호르무즈 해협 둘러싼 긴장 고조

시장 약세 배경으로는 중동 정세 불안이 꼽힌다. 최근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소강 국면에 접어드는 듯했지만,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발생한 미군 헬기 관련 사건을 계기로 긴장이 다시 높아졌다.

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 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하며 대응 방침을 밝혔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위험자산 전반에 매도 압력이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 뉴욕증시 950포인트 넘게 하락

미국 증시도 약세를 나타냈다. 10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53.33포인트(1.87%) 내린 4만9918.78에 거래를 마쳤다.

반도체주와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가 이어진 가운데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겹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전통 금융시장과 가상자산 시장이 동시에 약세를 보이면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는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중동 정세 향방과 미국 금융시장 흐름이 당분간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