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우유 대비 높은 단백질·유지방 성분 특화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산 저지우유를 앞세워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저지우유는 일반 우유보다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고 유지방이 풍부해 진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특징이라고 서울우유는 설명했다.
서울우유는 국내 저지 전용 목장에서 생산한 '100% 국산 저지원유'를 활용해 제품 라인업을 다변화하고 있다.
지난해 아이스크림 '저지밀크콘'과 '저지밀크푸딩'을 출시했으며 올해 4월에는 대용량 '저지밀크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기업간거래(B2B) 전용 제품군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프랜차이즈 카페와 베이커리 등에 '저지밀크 소프트믹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우유 소비 트렌드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는 국가별 맞춤형 제품 전략을 통한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과 미국, 캄보디아, 남미 등 약 17개국에 다양한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수출 규모는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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