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주민 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구리시는 각 동의 노후·훼손 시설을 정비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2026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소규모 시설을 개선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사업비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재배정한 뒤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별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동별로는 동구동과 수택3동이 경로당 노후 시설을 정비해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교문1동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안내 영상 송출용 프로젝터를 설치해 주민 인식 개선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또 교문2동은 노후된 정자(파고라)와 벤치를 교체해 주민 휴식 공간을 새롭게 정비했으며, 수택1동은 각종 행정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행정 게시대를 설치했다. 수택2동은 유휴지를 정비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숙원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높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주민 생활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불편을 해소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올해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27년에도 지역별 주민 의견을 반영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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