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한 제지공장에서 철거 작업 중 벽체가 무너지면서 근로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평택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께 평택시 진위면 소재 한 제지공장 보일러실에서 벽체 철거 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붕괴된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높이 3m 가량의 시멘트 블록 벽체 일부가 갑자기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떨어진 벽체는 가로·세로 각각 1m 크기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는 동료 작업자 2명과 함께 보일러실 배관 설치 공사를 앞두고 기존 벽체를 철거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사고로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부검 등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작업 과정에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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