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리몸의 최후, '김민재보다 먼저 방출 예정'...뮌헨 방출 결정→"이토 이적료로 351억 책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일본 유리몸의 최후, '김민재보다 먼저 방출 예정'...뮌헨 방출 결정→"이토 이적료로 351억 책정"

인터풋볼 2026-06-11 09:55: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토 히로키는 이번 여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수 있다.

뮌헨 소식을 전하는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이토는 에이전트를 통해 이적을 모색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토는 스페인 라리가행을 원하는데 뮌헨은 이적료로 2,000만 유로(약 351억 원)를 원한다. 이토는 훌륭한 선수인데 부상으로 인해 장기적인 전망이 어둡다. 뮌헨은 위험을 최소화하고 이토를 대체할 선수를 영입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빈센트 콤파니 감독 아래 독일 분데스리가를 독주하면서 압도적 차이로 우승에 성공했고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뮌헨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목표로 2026-27시즌에 나서려고 한다. 공격진 보강과 더불어 수비진 개편을 시도하려고 한다.

김민재도 유벤투스 등 이탈리아 세리에A 팀들과 연결되는 가운데 이토 방출설이 나오고 있다. 이토는 1999년생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다. 주빌로 이와타에서 프로 무대 경험을 쌓으며 성장했다. 꾸준한 활약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2021년 VfB 슈투트가르트에 합류하며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후 완전 이적에 성공한 뒤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팀의 핵심 수비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본래 포지션은 중앙 수비수지만 측면 수비까지 소화할 수 있을 만큼 활용 범위가 넓은 선수다. 특히 왼발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능력이 돋보였다. 왼발잡이 센터백 자체가 드문 자원인 데다, 후방에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수행하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었다. 상대 압박 속에서도 침착하게 볼을 지켜내며 전진 패스를 연결했고,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패스 선택 역시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단순히 공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격 전개를 적극적으로 이끄는 스타일 덕분에 현대 축구가 요구하는 수비수상에 부합했고 2023-24시즌 슈투트가르트 돌풍을 이끈 뒤 뮌헨으로 이적을 했다. 뮌헨 이적 후 곧바로 부상을 당하면서 한 시즌을 거의 통째로 날렸다. 2025-26시즌에도  크고 작은 부상이 반복되면서 정상적인 출전 리듬을 유지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내구성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졌고, '유리몸'이라는 평가까지 따라붙었다.

건강한 상태일 때는 여러 수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가치 높은 자원으로 인정받았지만, 잦은 부상은 결국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졌다. 특히 뮌헨처럼 모든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 클럽에서는 선수의 가용성이 매우 중요한 요소다. 김민재보다 더 좋지 못한 평가를 받은 이토는 방출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이토는 스페인행을 원하는데 뮌헨은 값싼 금액에 내보낼 생각은 없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이후 이토의 거취가 더욱 명확해질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