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0일(현지 시각) 벨기에 일정을 마친 후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이날 로마 다빈치 국제공항에 도착해 트리포리 이탈리아 외교부 차관, 김준구 주이탈리아 대사 내외, 신형식 주교황청 대사 내외 등의 영접을 받았다.
공항 도착 행사에는 이탈리아 육해공군 병사와 경찰이 양옆으로 도열해 이 대통령을 맞이했다. 이 대통령이 탑승한 공군 1호기가 이탈리아 영공에 진입하자, 이탈리아 공군 전투기 2대가 좌측면에서 호위 비행을 하며 예우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이탈리아 측의 국빈 방문 행사 관례에 따라 마타렐라 대통령이 주관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후 정상회담, 공동언론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이탈리아 하원의장을 면담하고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한 뒤, 마타렐라 대통령이 주관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다음날인 12일에는 멜로니 총리와 소인수회담, 오찬을 겸한 확대회담을 갖는다. 양국 정상은 MOU 교환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실 주관 공식 환송식에 참석한 후,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다.
이어 13일에는 이탈리아 정부의 국빈에 대한 특별 예우에 따라 토스카나주의 중심 도시인 피렌체를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토스카나 주지사와 피렌체 시장 등을 만나 문화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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