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 예정인 ‘이혼숙려캠프’ 89회에서는 22기 두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와 지난주 화제를 모았던 ‘3000원 부부’의 상담 과정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공개되는 남편 측 영상에서는 짜증 섞인 말투로 남편을 다그치는 아내 모습이 담긴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 잔소리에도 다정하게 반응하며 하루 종일 “자기야”를 외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무엇보다 아내 곁을 떠나지 않는 ‘사랑꾼’ 면모로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러나 이어지는 아내 측 영상에서는 남편의 또 다른 모습이 공개된다. 남편은 밀린 집안일과 업무로 바쁜 아내 옆에서 게임을 하거나 집 안에서 드론을 날리는 등 철없는 행동을 반복한다. 이에 아내는 “남편이 아니라 큰아들 같다”라고 토로하고, 서장훈 역시 “다정함에 속았다”라며 배신감을 드러낸다.
그런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 화제를 모은 ‘3000원 부부’의 상담 솔루션도 이어진다. 상담 과정에서 남편의 장난기 어린 행동 뒤에 숨겨진 깊은 상처가 드러나고, 부부는 서로의 아픔을 마주하며 눈물을 쏟는다. 끝내 오열한 두 사람의 사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방송은 11일 밤 10시.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