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용, 드디어 원룸 탈출…“기분 묘하더라”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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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용, 드디어 원룸 탈출…“기분 묘하더라” (나혼산)

스포츠동아 2026-06-11 08:31: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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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고강용이 2년간 정들었던 원룸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새 보금자리로 향하는 이사 당일, 예상보다 훨씬 많은 짐에 본인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나운서 고강용의 이사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전세 계약 만료를 앞두고 새로운 집을 찾기 위해 발품을 팔았던 고강용은 마침내 이삿날을 맞는다. 그는 “새로운 터전으로 옮기는 날”이라며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심경을 드러낸다.

그동안 10차례 이상 이사를 경험했다는 고강용은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이삿짐센터가 도착하기 한 시간 전부터 짐 정리에 나서며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 처음으로 반포장 이사를 선택한 그는 정리할수록 끝없이 쏟아져 나오는 짐에 당황한다. 여기에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 특성상 모든 짐을 계단으로 옮겨야 하는 상황까지 더해져 쉽지 않은 이사가 펼쳐진다.

공개된 장면에는 트럭 한가득 실린 이삿짐을 바라보는 고강용의 모습도 담겼다. 그는 “짐이 진짜 많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작은 원룸에 이 많은 물건이 있었다는 사실에 스스로도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사에 앞서 정든 공간과 작별하는 시간도 갖는다. 고강용은 원룸 곳곳을 천천히 둘러보며 그동안 쌓인 추억을 되새긴다. 오랜 시간을 보낸 공간을 떠나는 순간, 아쉬움과 기대가 교차하는 복잡한 감정도 전한다.

새집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그는 “기분이 묘했다”고 털어놓는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고강용이 어떤 공간에서 또 다른 일상을 시작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고강용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솔직하고 인간적인 일상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원룸을 떠나 새 보금자리로 향하는 그의 이사기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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