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서인국, 로맨스 장인답게 일사천리” (내일도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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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서인국, 로맨스 장인답게 일사천리” (내일도 출근)

스포츠동아 2026-06-11 08:29: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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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진=tvN 사진=tvN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박지현이 현실 밀착형 직장인으로 변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연출 조은솔 극본 김경민)은 권태기에 빠진 7년 차 직장인 차지윤(박지현 분)이 까칠한 직장 상사 강시우(서인국 분)와 함께 일과 사랑 모두에서 새로운 설렘을 찾아가는 오피스 로맨스다.

박지현은 제작진을 통해 작품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대본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현실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많은 분이 공감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과 사랑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이면서도 어려운 숙제처럼 남아 있는 것 같다”라며 “차지윤의 현실적인 고민과 감정에 공감했고, 그런 일상적인 디테일을 표현해 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박지현이 연기하는 차지윤은 회사에서 인정받는 선임이지만 반복되는 일상에서 권태기를 겪는 7년 차 직장인이다. 박지현은 “차지윤은 일과 사랑 모두에 진심인 인물”이라며 “열정을 다하는 만큼 상처도 크게 받는데, 그런 부분이 실제 제 모습과도 닮아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가장 공감했던 대사에 대해서는 “벽 하나쯤 치고 살자”를 꼽았다. 박지현은 “상처받지 않기 위해 벽을 세운다고 생각해도 결국 진심인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그 벽을 허물게 되는 것 같다”며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결과를 마주하는 상황들이 공감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강렬하고 화려한 캐릭터를 주로 선보여 온 박지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보다 현실적이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박지현은 “로맨스를 중심으로 한 작품에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맡게 된 점이 특별하게 다가왔다”라며 “드라마 속에서 사랑이 이루어진 적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알콩달콩한 사랑 이야기를 보여줄 수 있어 설렌다”라고 이야기했다.

상대 배우 서인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셨고 편하게 연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셨다”라며 “특히 로맨스 장면 촬영 때 많은 도움을 받았다. 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을 느낄 때마다 ‘로맨스 장인’답게 자연스럽게 리드해 주셨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지현은 “극 중 차지윤의 힐링 푸드는 치킨이지만 저는 요즘 ‘곱도리탕’에 푹 빠져 있다”라며 “시청자들도 각자의 힐링 푸드와 함께 ‘내일도 출근!’을 편안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내일도 출근!’은 22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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