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2014년엔 실패했지만 이번 월드컵 잘 준비했다…체코전에 모든 걸 쏟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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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2014년엔 실패했지만 이번 월드컵 잘 준비했다…체코전에 모든 걸 쏟을 것”

일간스포츠 2026-06-11 08:23: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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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준비하는 홍명보 감독과 손흥민 (과달라하라=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026 피파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체코와의 경기를 하루 앞둔 10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손흥민과 참석해 회견을 준비하고 있다 2026.6.11 jjaeck9@yna.co.kr/2026-06-11 06:58:53/ 연합뉴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1차전에 모든 걸 쏟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명보 감독은 체코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하루 앞둔 11일(한국시간) “대회를 준비하면서 저희 팀은 소홀함이 없었던 것 같다. 특히, 선수들이 보여준 헌신적인 모습, 노력하는 모습, 그간 함께 싸운 시련들이 내일 경기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에게는 이번이 두 번째 월드컵 도전이다. 그는 2014년 브라질 대회 때 대표팀을 이끌었는데, 당시 1무 2패로 조별리그에서 짐을 쌌다.

두 번째 월드컵 도전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아주 영광스럽다”면서 “2014년 대회에서 실패했지만, 그간 많은 경험을 토대로 해서 이번 월드컵 잘 준비했다고 생각한다. 결과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선수들이 신나고 재미있고, 활기차게 할 수 있는 분위기는 만들었다”고 전했다.

비장한 축구 대표팀 (사포판[멕시코 할리스코주]=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하루 앞둔 10일(현지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하기 앞서 홍명보 감독의 지시 사항을 듣고 있다. 2026.6.11 ondol@yna.co.kr/2026-06-11 08:09:26/ 연합뉴스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후 19일 멕시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차례로 격돌한다.

홍명보 감독은 멕시코 대표팀을 평가해 달라는 말에 “우리도 2002년에 (홈 이점을) 경험했다. (멕시코가) 그 이상으로 큰 이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멕시코전은 두 번째 경기다. 일단 내일 체코전에 모든 걸 쏟아붓고 멕시코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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