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어린이들의 순수한 목소리를 통해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알리는 대표 환경문화축제를 연다.
시흥시는 오는 7월 11일 오후 3시 시청 늠내홀에서 환경의 소중함을 노래로 전하는 ‘제5회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이 기후위기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환경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시흥시 대표 환경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해마다 참여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대상 훈격이 장관상으로 격상됐으며, 역대 수상곡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는 등 교육 콘텐츠로서의 가치도 인정받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올해 공모에는 국내외에서 총 133곡의 창작노래가 접수되며 치열한 예선 경쟁을 치렀다. 본선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동요를 선보이며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놓고 경쟁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관상과 함께 창작지원금 250만원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별상, 최우수노랫말상, 인기상 등 총 14개 부문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인기상 투표와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 즐기는 환경문화 축제로 꾸며진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어린이들의 때 묻지 않은 목소리로 환경의 가치를 일깨우는 이번 동요제가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요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예약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에는 유튜브 채널 ‘시흥시청 플러스’를 통해 본선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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