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한국 정부가 AIM-120C-8 첨단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Advanced Medium Range Air-to-Air Missiles)을 구매하는 것과 관련해 대외군사판매(FMS)를 승인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국은 AIM-120C-8 첨단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AMRAAM) 70발과 AIM-120C-8 AMRAAM 유도부 2개 구매를 요청했다고 국무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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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비(比)주요 방산 장비도 포함된다. AMRAAM 컨테이너, 제어 섹션, 지원 장비, 예비 부품, 소모품과 부속품, 수리 및 반송 지원, 무기체계 지원, 기밀 및 비기밀 간행물, 기밀 및 비기밀 소프트웨어, 미국 정부와 계약업체의 공학·기술·군수 지원 서비스, 그 밖의 군수 및 프로그램 지원 관련 요소들이 여기에 해당한다.
미 국무부는 이번 판매에 대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요 동맹국의 안보를 향상시켜 미국의 외교정책과 국가안보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미 국무부는 “이번 판매 제안은 한국이 방공 능력을 확대하고 역내 침략을 억제하며 미군과의 상호운용성을 보장해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킬 것”이라면서 “한국은 해당 물자와 서비스를 자국 군에 도입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판매는 역내 기본적인 군사 균형을 변화시키지 않을 것”이며 “미국의 방위 대비태세에 부정적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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