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못하고 또 기회 받는다..."아모림, 풀럼이 차기 감독으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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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못하고 또 기회 받는다..."아모림, 풀럼이 차기 감독으로 고려"

인터풋볼 2026-06-11 04: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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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풀럼 차기 감독 후보로 루벤 아모림 감독이 꼽히고 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키어런 맥케나 감독이 입스위치 타운 감독직에서 사임했음에도 불구하고, 풀럼은 아모림 감독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풀럼 감독직은 현재 공석이다. 팀을 5년 동안 이끌었던 마르코 실바 감독이 2025-26시즌을 끝으로 작별을 고했다. 2021-22시즌 챔피언십(2부 리그) 우승을 통해 승격에 성공했고, 이후 꾸준히 프리미어리그에서 살아남아 경쟁력을 길러왔다. 

실바 감독은 "첫날부터 여러분께 항상 저희와 함께해 달라고 부탁드렸다. 그리고 여러분은 지난 5년 동안 그 부탁을 들어주셨다. 우리는 함께 많은 것을 이루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실바 감독의 차기 행선지는 벤피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부임하면서, 그 빈자리를 실바 감독이 채우게 됐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실바 감독은 3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2029년까지 벤피카를 지휘할 예정이다.

곧장 차기 감독 선임 작업에 착수했다. 풀럼 구단주 샤히드 칸은 "우리 선수단의 재능, 역사적인 홈구장인 크레이븐 코티지, 열정적인 팬들, 그리고 제가 클럽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약속까지. 이 모든 것이 새로운 감독에게 풀럼을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어 준다. 우리는 조만간 신중한 방식으로, 우리 클럽의 기준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새로운 감독을 임명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초기에는 입스위치 타운을 이끌고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을 성공한 맥케나 감독이 거론됐다. 맥케나 감독이 2025-26시즌을 끝으로 입스위치 타운과 동행을 마쳤는데, 잠시 쉬는 시간을 갖겠다고 밝혔다. 맥케나 감독은 "지난 5시즌 동안 감독 역할에 많은 것을 쏟아부은 후, 이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지금까지 내 커리어의 모든 순간에 함께해 준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코벤트리 시티의 프랭크 램파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아모림 감독이 다시 후보로 부상했다.

램파드 감독은 2025-26시즌 코벤트리를 깜짝 승격시키면서 지도력을 입증했고, 아모림 감독은 과거 스포르팅에서 자신만의 3백 전술로 포르투갈 리그를 제패했다. 2024-25시즌 도중 맨유 지휘봉을 잡았는데,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1월 경질을 당한 뒤, 아직 지휘봉을 잡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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