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팀 대회'인 2026 다우 챔피언십이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개막한다.
2019년 시작된 다우 챔피언십은 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선수 2명이 팀을 이뤄 경쟁하는 방식의 대회다. 올해 총상금은 330만 달러(약 50억원)다. 총 144명의 선수가 2명씩 짝을 이뤄 출전한다.
1, 3라운드는 2인 1조 선수들이 공 하나를 번갈아 치며 좋은 성적을 내는 포섬 방식으로 진행된다. 2, 4라운드는 2명이 각자의 공으로 플레이를 펼쳐 홀마다 더 좋은 점수를 팀 성적으로 계산하는 포볼 방식으로 펼쳐진다.
올해 임진희와 이소미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이들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공식적인 LPGA 첫 우승을 차지했다.
관심을 받는 선수는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이다. 올리비아 코완(독일)과 짝을 이뤄 시즌 5승에 도전한다. 그는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해 4차례 우승, 3차례 준우승을 차지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세계랭킹 3위 김효주(31)와 최혜진(27), 윤이나(23)는 김아림(31), 강혜지(27)는 전지원(29)과, 주수빈(22)은 안나린(31)과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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