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은 현지시간 11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를 시작으로 13일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3개국에서 각각 개최국 첫 경기 직전에 총 3번에 걸쳐 진행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개최국 멕시코를 비롯해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과 한 조에 속했다. 홍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한국시간으로 12일 오전 11시 체코, 19일 오전 10시 멕시코, 25일 오전 10시 남아공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가장 먼저 만나는 상대는 12일 오전 11시 맞붙는 체코다. 대한민국은 체코와의 역대 전적에서 5전 1승 2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두 번째 상대는 19일 오전 10시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만나는 멕시코다. 대한민국은 멕시코와 총 15차례 맞붙어 4승 3무 8패를 기록했다. 세 팀 가운데 가장 많은 맞대결 기록을 보유한 상대다.
마지막 상대는 25일 오전 10시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만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다.
북중미 월드컵은 개최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난 첫 대회다. 전체 경기 수도 기존 64경기에서 104경기로 늘어났다. 역대 최대 규모다. 조별리그를 통과하면 16강 진출이 아니라 32강전을 치러야 한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 중에서 월드컵에서 득점을 경험한 선수는 총 4명이다. 손흥민을 비롯해 조규성, 황희찬, 백승호가 주인공이다. 생애 네 번째 월드컵에 도전하는 손흥민은 현재 3골을 기록 중이다. 2014 브라질 월드컵 1골, 2018 러시아 월드컵 2골을 넣은 손흥민은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침묵했으나 이번 대회서 득점을 통해 최다 득점자 타이틀에 도전한다.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26명은 유럽파 15명을 비롯해 K리그 7명, J리그 2명, 중국 슈퍼리그 1명, 미국 MLS 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월드컵 상금은 5000만 달러로 한화로 약 759억 원이다. 준우승 3300만달러, 3위 2900만달러, 4위 2700만달러, 8강 1900만달러, 16강 1500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32강으로 대회를 마치는 팀은 1100만달러를 받는다. 본선만 참가해도 조별리그 상금 1000만달러에 FIFA의 참가국 준비 지원금 250만달러까지 총 1250만달러를 손에 쥘 수 있다.
월드컵 16강 진출 시 군 면제가 된다는 설이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월드컵은 세계선수권과 동급으로 취급받기 때문에 군면제와는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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