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갓세븐 영재, ‘드림하이2’ 출연료 미지급 피해 재차 호소 “법적 절차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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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갓세븐 영재, ‘드림하이2’ 출연료 미지급 피해 재차 호소 “법적 절차 ing”

스포츠동아 2026-06-10 23:36: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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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영재. 사진제공|앤드벗 컴퍼니

갓세븐 영재. 사진제공|앤드벗 컴퍼니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갓세븐 영재 측이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2’(이하 ‘드림하이2’) 출연료 미지급 논란과 관련해 피해를 재차 호소했다.

앞서 영재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뮤지컬 ‘드림하이2’ 제작사로부터 출연료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다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8월이 되면 정리가 안 된지 거의 1년”이라고 지적하며 “원래 지급해야 할 금액 중 일부만 조금씩 지급해놓고 지급이 되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지 말아 달라. 내가 보기엔 정산이 되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수준의 일부 금액”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가 부당하게 돈을 달라고 했나. 좋게 해결하고 싶었다. 하지만 상황을 불편하게 만든 건 우리 쪽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영재는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드림하이2’에 출연했으며 올해 1월 ‘드림하이2’ 제작사를 고소했다.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드림하이 시즌3’의 캐스팅과 7월 개막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에 ‘드림하이2’ 아트원컴퍼니 김은하 대표는 예상치 못한 자금 운용상의 문제로 출연료 지급이 지연됐으며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왔다고 호소했다. 그는 “현재 GOT7 영재 님 측과는 이번 6월 안으로 나머지 미지급금에 대한 정산 절차를 반드시 완료하는 것으로 원만하게 협의했다. 배우와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하여, 약속된 기한 내 정산 절차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영재 측은 김 대표의 주장을 재반박했다. 소속사 앤드벗컴퍼니는 “당사는 미지급 출연료의 변제 시점을 6월 말로 협의하거나 확정한 사실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상대방 측이 ‘변제계획서를 작성해 전달하겠다’고 구두로 언급했으나 이미 지난해 말에도 변제계획서를 제출하고 당시 제시된 일정은 실제로 지켜지지 않았기에 당사는 추가 변제계획서 제출만으로 실질적인 변제 의사나 이행 가능성이 충분히 확인되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현재까지의 경과와 실제 이행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본 사안과 관련해 필요한 법적 절차를 계속 이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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