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이 9일 부산 북구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가운데 주민들이 건강·생활·복지 분야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사진=북구 제공)
부산 북구가 주민 생활권 가까이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복지사업을 본격 운영했다.
북구는 6월 9일 금곡동 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첫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복지기관을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생활권 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덕천보건지소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북구치매안심센터,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등 15개 공공·민간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참여 기관들은 암 예방 상담과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치매 상담 및 검사, 복지용구 점검, 무료 청력검사 등 건강 분야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대형 이불 세탁 지원과 휴대전화 점검·소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도 함께 마련됐다.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은 지역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주민 수요를 반영해 운영하는 현장형 복지사업이다. 주민들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북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주민 체감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북구는 오는 23일 화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2차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을 열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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