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김신영이 故 전유성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다이어트 후 '요요'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개그우먼 김신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유재석은 '행님아' 시절의 김신영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에 반가움을 드러내면서 "전유성 교수님 때문에 다시 먹게 됐다고?"라고 물었다.
김신영은 "교수님께서 작년 9월 25일에 돌아가셨는데, 제가 돌아가시기 전 며칠동안 함께 지내면서 임종을 지켜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때 상황이 안 좋아서 말씀을 하기도 어려우셨는데, 저한테 '내가 지금 짬뽕이 먹고 싶은데 못 먹잖아. 너는 먹고 싶은거 먹고 살아라'고 하시더라"고 회상했다.
김신영은 "생각해보니까 교수님이 제 생일에 케이크를 주셨는데 살찔까봐 그것도 안 먹었다. 화장터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냥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바로 초코 케이크 가장 큰 것을 사서 먹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생 뭐 있나?' 싶더라. 그리고케이크 먹은 후에 라면 먹고, 텁텁하니까 비빔면도 먹고, 짜장라면도 먹고,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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