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경기도 자살예방센터 방문…“경제 지원만큼 심리적 안전망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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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총리, 경기도 자살예방센터 방문…“경제 지원만큼 심리적 안전망 중요”

경기일보 2026-06-10 19:39: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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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 자살예방센터를 방문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 자살예방센터를 방문했다. 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 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지역 자살 위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일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국정 최우선 과제 중 하나인 자살예방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정책 개선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자살예방관(부지사) 주도로 추진 중인 경제적 위기 해소 방안과 청소년 마음 안전망 강화 대책 등을 김 총리에게 보고했다.

 

김 총리는 “고독은 자살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고독해서 자살하고 고독하게 자살한다고 할 수 있다”며 “사회복지가 잘 보장되어 있는 국가도 자살이 발생하는 것처럼 경제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심리적 안전망 역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살은 개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야 할 매우 중요하고도 어려운 문제”라며 “경기도가 계속 성과를 낸 것처럼 현장을 선도해 주길 바라며, 정부도 고독과 자살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긴급 상황에 대응하고 있는 센터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 김 총리는 “국민 누구도 혼자가 되지 않도록 촘촘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국무조정실 소속 ‘범정부 생명지킴추진본부’를 중심으로 자살예방정책이 지역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현장의 경험과 건의 사항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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