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유학생들과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들이 결과발표회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충남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 ‘Let’s play 웃다리농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알리고 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교육에는 멕시코, 이탈리아, 중국 등 5개국 출신의 충남대 유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이번 과정은 충남대 정식 교과목으로 채택돼 학생들이 학점을 인정받는 정규 수업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대전시 무형유산 웃다리농악의 송덕수 보유자와 한경수·황영하 이수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의 질을 높였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대전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정규 과목으로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찬 수습기자 dde0615@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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