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전국 최고의 수상레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대규모 국가대표 선발전을 유치했다.
남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오남호수공원에서 전국 선수 350명이 참가하는 ‘제39회 수상레저 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 공인 전국 단위 행사다. 남양주시에서 수상레저 스포츠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참가 선수들은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핑 등 3개 종목에서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치열한 기량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12일 오후 4시30분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 열린다. 식전 행사에서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화려한 수상레저 플라이보드 쇼가 약 30분간 펼쳐져 볼거리를 더한다. 또한 4일간 이어지는 모든 경기는 현장에 오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시는 대회 기간 동안 약 1천여명의 방문객이 오남호수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해병대전우회와 오남읍 기관단체 등 지역 사회단체들은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남호수공원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힘을 보탰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시에서 처음 열리는 수상레저 국가대표 선발전인 만큼 차질 없이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상레저의 매력을 널리 알려 남양주가 전국 최고의 수상레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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