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공공분야 드론 활용도를 높이고 안전한 비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무 맞춤형 역량 강화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9일과 10일 이틀간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내 교육장에서 드론 운용 담당 및 관련 업무에 관심 있는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드론 조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론 비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기체 관리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드론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세부 교육과정은 ▲비행 및 항공촬영 승인 절차 ▲기초 비행 기술 ▲드론 촬영 기법 ▲기체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등 드론 운용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특히 실무 현장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비행 실습이 포함돼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전교육 과정을 거쳐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4종’ 수료증을 전원 취득했다. 이를 통해 일선 행정 분야에서 널리 쓰이는 2㎏ 미만 드론을 합법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은 “최근 재난 대응과 시설물 관리, 환경 모니터링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드론의 활용 범위가 눈에 띄게 확대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드론 운용의 전문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 효율성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드론 활용 기반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관련 심화 교육을 추진해 안전하고 고도화된 드론 행정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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