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교 리더십 빛났다”…국힘, 여당 폭풍 뚫고 경기도내 단체장 12석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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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리더십 빛났다”…국힘, 여당 폭풍 뚫고 경기도내 단체장 12석 차지

경기일보 2026-06-10 17:59: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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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여주·양평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황선주기자

 

6·3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경기도 기초단체장 12석을 가져오는 기대 이상의 선전을 한데에는 김선교(여주·양평 국회의원) 도당위원장의 역할이 컸다는 지역 정가 반응이 나오고 있다.

 

10일 여주 및 양평 정가에 따르면 ‘흙수저 현장파’ 정치인으로 통하는 김 위원장은 바닥을 훑는 정치 감각으로 선전하며 당의 자존심을 지키는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 위원장은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3선 군수를 거쳐 재선 국회의원에 올랐다. 강한 지역 기반과 지방자치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당내 핵심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거센 여당 바람을 가르며 경기도 기초단체장 12석을 차지한 데 자신의 텃밭인 여주, 양평 등 동부권 압승이 상당한 역할을 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선거에서 ‘경기도 선거 사령탑’으로서 전권을 행사했다. 양평군청 공무원 27년, 3선 군수, 재선 국회의원 등을 지내며 다진 실무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야당의 독주를 견제하고 실효성 있는 승리 전략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1980년 양평군청에서 9급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의 첫발을 뗀 뒤 옥천면장, 용문면장, 양서면장 등을 지냈다.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 실무를 익혔다. 이러한 경험은 그가 현장파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하는 밑거름이 됐다.

 

김 위원장은 이번 선거 도당 공천관리위원장을 겸임하며 인물 중심의 공천과 전략적 선택을 강조하며 후보자 공천을 총괄했다.

 

야당의 정권심판론에 맞서 실질적인 행정·입법 실력을 갖춘 인물론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강세와 경합 지역으로 분류한 뒤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공정하고 신속한 공천 시스템을 안착시켰다.

 

선거 기간 동안 김 위원장은 "경기도가 이겨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필승을 결의했다.

 

또 “이기는 경기도”라는 기치 아래 도내 31개 기초단체장 중 과반(16개 이상) 배출을 목표로 선거 체제 총력전을 펼쳤다.

 

김 위원장은 조직 결속과 함게 ‘민생 경제 회복’과 ‘안보 위기’를 강조하며 지지층을 결집했다.

 

자신의 정치적 텃밭인 여주시와 양평군 선거에서도 안방 지킴이 역할을 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김 위원장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번 승리를 발판 삼아 경기도 내 당 조직을 재정비하고, 민생 중심의 의정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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