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하 KFD)이 오는 9월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AG)에 출전할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수단을 10일 발표했다.
이번 AG 브레이킹 종목에 출전할 남녀 선수 비보이(B-Boy) 2명, 비걸(B-Girl) 2명으로 총 4명이다.
남자 부문(B-Boy)은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자랑하는 에이스들이 책임진다. 지난 항저우 AG 은메달리스트이자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홍텐(Hong10) 김홍열과, 역시 항저우 AG에서 활약한 김헌우(Wing)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여자 부문(B-Girl) 역시 탄탄한 조화가 돋보인다. 파워풀한 스킬로 지난 항저우 AG 무대를 누볐던 권성희(Starry)가 다시 한 번 AG 메달 도전에 나선다. 여기에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청소년 올림픽 브레이킹 동메달리스트인 김예리(Yell)가 생애 첫 AG 출전 기회를 잡았다.
KFD 강일성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무대에 나서는 4명의 선수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라며, “우리 선수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아쉬움 없이 펼칠 수 있도록, 연맹 차원에서 체계적인 훈련 지원과 현지 케어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이킹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파리 올림픽을 거치며 글로벌 정식 스포츠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대한민국 브레이킹 대표팀은 국가대표 확정과 동시에 본격적인 메달 획득을 위한 강화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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