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제24회 광안리어방축제가 12일부터 14일까지 광안리 해변과 수영사적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광안리어방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한 전통 어촌 민속문화를 소재로 한 축제다.
조선시대 경상좌수영의 민관협력 기구인 '어방(漁坊)'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에 8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축제는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해양문화축제'를 주제로 열린다.
창작 뮤지컬 '어방'과 '경상좌수사 행렬 퍼레이드'를 비롯해 어방그물끌기, 맨손으로 활어 잡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준비됐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수영성마을이 드라마세트장처럼 꾸며진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와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 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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