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드론 국산화 속도 낸다…산·학·연 전문가 한자리서 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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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드론 국산화 속도 낸다…산·학·연 전문가 한자리서 전략 논의

뉴스락 2026-06-10 17:11: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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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대드론 전훈 특별 세미나 현장 사진. 사진 : 한국방위산업연구소 [뉴스락]
드론-대드론 전훈 특별 세미나 현장 사진. 사진 : 한국방위산업연구소 [뉴스락]

[뉴스락] 드론 및 대드론 분야 전문가와 산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전 대응 전략과 군사 드론 기술 국산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방위산업연구소와 ㈜에이럭스(ALUX)는 10일 오후 서울 도봉구 창동 씨드큐브 비전룸에서 '드론 및 대드론 전훈 특별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방·안보 분야 학계 연구자와 방위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대전에서 부각된 드론 운용과 대드론 체계 발전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개회식에서는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최성빈 상임고문이 개회사를 했고, 세미나 주관사인 ㈜에이럭스 이치헌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강우철 통일안보전략연구소 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기조발제는 대한민국 제1호 방위사업학박사이자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교수인 최기일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연구소장이 맡았다.

최 소장은 "현대전 양상과 첨단전력 드론봇 기반 미래전 전망"을 주제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최근 전쟁 사례를 통해 드론봇 중심의 전장 변화와 대드론 체계의 필요성을 짚었다.

이후 드론·대드론 분야 전문가들이 실전 운용 사례와 시사점을 발표했고, 종합토론에서는 산·학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는 현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첨단 전략 방위산업 육성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국내 군사용 드론 시장은 중국산 부품과 기술에 상당 부분 잠식된 상황으로, 이날 세미나에서도 핵심 기술 국산화의 시급성이 강조됐다.

세미나를 주관한 ㈜에이럭스는 2016년 설립돼 지난해 코스닥에 상장한 드론·로봇 제조 전문기업이다.

드론 비행제어부터 센서융합, 무선통신, 통합관제 자율비행까지 전 공정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200만 대 규모의 드론 생산 인프라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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