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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은 10일 충북 청주의 청주오스코(OSCO)에서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은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으로 분산돼 있던 산림재난 대응 기능을 통합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4월 설립됐다. 설립 이후 공단은 전국 8개 지부와 본사를 중심으로 현장 기술지원과 재난예방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산림재난방지법을 법적 근거로 예방·대비·대응·복구에 이르는 산림재난 전 주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융복합 기술혁신을 통한 산림재난 예방 및 안전 선도’를 미래 비전으로 제시하고,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 전반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전문기관으로의 도약 의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임영 초대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이사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산림재난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험요인”이라며 “공단은 산림재난 관리체계 구축지원 및 과학기술 기반의 예방 역량을 강화해 국민이 신뢰하는 산림재난 전문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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