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고 농촌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농촌 특공대’ 운영에 본격 나섰다.
양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국비를 확보하고 농촌지역 환경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군은 9일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각 읍면 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클린농촌 특공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제16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과 ‘3R 자원재활용 경진대회’와 함께 진행돼 탄소중립 실천과 청정 양평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추진된다. 군은 그동안 지자체 예산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농촌지역 불법투기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거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농어촌 쓰레기 수거지원 사업의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양평군새마을회는 12개 읍면 새마을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클린농촌 특공대’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특공대는 ▲자원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농경지 내 방치 폐비닐 수거 ▲마을 내 방치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청정 양평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클린농촌 특공대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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