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서구 비산동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했다. /도개공 제공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구 비산동 일대 골목 정비 사업을 진행했다.
공사는 지난 9일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가 Green 골목'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노후 주택이 밀집한 골목길 외벽에 벽화를 조성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을 목표로 기획됐다. 대상지는 대구 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실시한 주민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해 선정됐으며, 밀알복지재단과 협업해 장기간 방치돼 있던 폐가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벽면 디자인 작업과 채색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칙칙했던 골목 공간에 생동감을 더했다. 특히 주민 통행이 잦은 구간의 경관을 개선함으로써 마을 분위기를 밝게 바꾸는 데 힘을 보탰다.
공사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주민 공동체 활성화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섭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ESG 가치 실현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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