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동작구가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에게 민선 9기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첫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동작구는 10일 노량진 청사 공용회의실에서 '민선 9기 동작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류삼영 당선인을 비롯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구의원 당선인, 인수위원회 위원 및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첫날에는 동작구 조직과 예산 등 기본 현황을 비롯해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핵심정책추진단, 운영지원과 등 4개 직속부서의 주요 업무 보고가 이뤄졌다.
앞으로 구청 47개 부서와 산하기관 3곳은 주요 업무와 현안, 공약 이행 계획 등을 인수위원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류 당선인의 핵심 공약은 도시정비사업과 한강변 개발, 노인복지시설 확충, 역세권 활성화 등이다.
우선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고 구역별 신속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할 계획이다.
노량진 수협 부지 고밀도 복합개발과 수변공원 조성, 용양봉저정 일대 동작타워 건립 등 한강변 랜드마크 조성 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노후 경로당을 활용한 권역별 시니어문화센터 조성과 주요 역세권 상업기능지역 확대도 공약에 포함됐다.
류 당선인은 "공약에 거는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업 하나하나의 추진 계획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류삼영 당선인은 지난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동작구청장에 당선됐으며, 오는 7월 1일 민선 9기 동작구청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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