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은 없었다.
축구통게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0일(이하 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득점왕을 예측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대한민국 선수들은 없었다.
손흥민은 포함될 만하지만 프리미어리그를 떠났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올 시즌 득점이 없는 부분이 고려된 듯 보였다. 손흥민은 월드컵 득점왕보다는 한국 월드컵 통산 득점 1위, A매치 역대 득점 1위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 참사 때 월드컵 데뷔골을 기록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멕시코, 독일을 상대로 연속 득점을 올렸다. A매치 득점은 56골로 2위인데, 1위 차범근과 두 골 차이다.
이전 6개 대회 월드컵 득점왕 계보를 보면 다음과 같다. 2002 한일 월드컵 호나우두(8골), 2006 독일 월드컵 미로슬라프 클로제(5골), 2010 남아공 월드컵 토마스 뮐러(5골), 2014 브라질 월드컵 하메스 로드리게스(6골), 2018 러시아 월드컵 해리 케인(6골), 2022 카타르 월드컵 킬리안 음바페(8골)가 득점왕을 각 대회에서 차지했다.
북중미 월드컵 득점왕 주인공은 누구일까. '트랜스퍼마크트'는 유력 득점왕 후보로 음바페와 케인을 뽑았다. 이미 월드컵 득점왕 수상 경력이 있는 음바페, 케인이 득점포를 이전처럼 가동하면 프랑스, 잉글랜드는 우승후보로 부상할 것이다.
개인 첫 월드컵에 임하는 엘링 홀란과 함께 6번째 월드컵에 임하는 메시-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다음 티어인 'CONTENDERS(유력 경쟁자들)'에 이름을 올렸다. 메시는 득점왕과 더불어 월드컵 2연패, 메이저 대회 4연패에 도전한다.
'IN THE MIX(후보)'에는 미켈 오야르자발, 라민 야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훌리안 알바레스가 위치했다. 다크호스로 하피냐, 우스만 뎀벨레, 카이 하베르츠, 마이클 올리세가 뽑혔다. 득점력은 인정 받았지만 거의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공격수들에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루이스 수아레스(콜롬비아), 브루노 페르난데스, 이고르 티아고, 플로리안 비르츠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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