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43)와 소녀시대 수영(36)이 14년 연애 끝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과거 소녀시대 멤버들과 나눴던 친밀한 장면들이 새삼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형부'에서 남남으로…14년의 무게
두 사람은 2012년 교제를 시작해 2014년 공개 커플로 자리 잡았다. 그 긴 세월 동안 정경호는 소녀시대 멤버들 사이에서 '예비 형부'로 불릴 만큼 깊숙이 스며들어 있었다.
2023년 12월 효연의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 정경호가 직접 출연해 멤버들과의 친분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효연은 해당 영상에서 정경호를 "항상 술 한잔 하는 자리에서 봤다"고 소개하며 각별한 사이임을 내비쳤다.
결혼 일축 후 이별…달라진 분위기
2024년 12월 드라마 '프로보노' 제작발표회에서 수영과의 결혼 가능성을 묻는 질문이 나왔고, 정경호는 이를 단호하게 거절했다. 불과 수개월 뒤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당시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됐다.
결별 이후 효연의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6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효연은 "저는 다산의 꿈이 있다"고 밝혔는데, 이 발언이 결별 소식과 맞물려 과거 친밀했던 태도와 비교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14년이면 결혼할 줄 알았는데 충격이다", "효연 채널에서 그렇게 반갑게 나오더니 이렇게 됐구나"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