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공효진, 15년 만에 MBC 컴백...'선업튀' 감독의 '유부녀 킬러'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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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공효진, 15년 만에 MBC 컴백...'선업튀' 감독의 '유부녀 킬러' 캐스팅

엑스포츠뉴스 2026-06-10 13:35: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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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15년 만에 MBC 드라마에 컴백한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공효진이 15년 만에 MBC 드라마에 컴백한다. 7월 첫 방송하는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를 통해서다.

동명의 카카오페이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의 고군분투 워라벨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1년 ‘최고의 사랑’ 이후 15년 만에 MBC로 복귀하는 공효진부터 정준원, 이상이, 성동일까지 믿고 보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선재 업고 튀어’, ‘타임즈’를 연출한 윤종호 감독과 ‘고스트 닥터’, ‘명불허전’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손을 잡았다.

공효진은 두루미 전자 영업3팀 부장이자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 유보나를 연기한다. 남편과 네 살 난 딸아이를 둔 평범한 30대 여성이자 법이 놓친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처단하는 원샷원킬 킬러다.

유보나는 3년간의 육아휴직을 끝내고 킹피셔로 복귀하며 가족과의 따뜻한 일상과 위험천만한 본업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든다.

공효진은 그간 ‘동백꽃 필 무렵’, ‘질투의 화신’,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통해 명불허전 흥행퀸이자 생활 연기의 아이콘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가장 최근에는 tvN '별들에게 물어봐', 영화 '윗집 사람들'로 또 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그런 그가 이번 '유부녀 킬러'에서는 가정과 일터에서의 극과 극 이중생활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된다.



정준원은 유보나의 남편이자 신문사 탐사보도팀 기자 권태성 역으로 분한다. 그는 사랑꾼 남편이자 딸바보 아빠인 동시에 세상의 온갖 불의에 물불 안 가리고 덤벼드는 저돌적인 열혈 기자다. 한때 킹피셔 전담 기자로 활약했던 권태성은 베일에 싸인 킹피셔의 실체에 조금씩 다가선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을 통해 차세대 기대주로 떠오른 정준원이 가장의 역할과 기자의 본분 사이를 오가며 고민하는 권태성의 감정선을 어떤 깊이로 완성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상이는 남부서 형사과 강력2팀 경위 이동진 역으로 출연한다. 그는 누구보다 범죄 피해자의 아픔을 잘 알기에 사적제재가 아닌 정당한 법적 심판의 길을 선택한다. 이동진은 반드시 킹피셔를 잡아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굳건한 신념 아래 끈질긴 추적을 이어간다.

넷플릭스 ‘사냥개들’ 시리즈,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드라마 ‘굿보이’, ‘손해 보기 싫어서’ 등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한 이상이는 집요한 형사로서 킹피셔와의 팽팽한 추격전을 이끌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성동일은 두루미 전자 영업3팀 팀장 김봉팔 역을 연기한다. 그는 별명이 ‘봉호구’일 정도로 천생 좋은 사람이지만, 그 뒤로 깊은 내공과 전투력을 숨기고 있다. 김봉팔은 킬러로 복귀한 유보나를 최대한 배려하고 보호하며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한다.

‘협상의 기술’, ‘미스 함무라비’, ‘응답하라’ 시리즈 등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력을 보여준 성동일은 이번 작품에서도 극의 중심을 단단하게 받친다.

제작진은 “명불허전 흥행퀸 공효진의 역대급 연기 변신뿐만 아니라 정준원, 이상이, 성동일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가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며 “명랑 가족극과 범죄자 처단 액션 활극을 오가는 참신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사진= 소속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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