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17경기 연속 안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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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17경기 연속 안타 달성

코리아이글뉴스 2026-06-10 13:25: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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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8회말 득점을 올린 뒤 맷 채프먼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8회말 득점을 올린 뒤 맷 채프먼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뉴시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한국인 메이저리거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안타를 기록하며 1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났지만, 팀이 0-2로 뒤진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우전 안타를 터뜨리며 기록을 이어갔다.

이 안타로 이정후는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이어온 연속 안타 기록을 17경기로 늘리며 한국인 메이저리거 최장 연속 경기 안타 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종전 기록은 추신수가 2013년 신시내티 레즈 시절 기록한 16경기 연속 안타와 김하성이 2023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세운 16경기 연속 안타였다. 이정후는 두 선배가 보유했던 기록을 넘어 새로운 한국인 메이저리그 최장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최근 이정후의 타격감은 절정에 이르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타율 5할5푼6리와 3타점, OPS 1.201을 기록하며 팀 타선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교한 타격과 뛰어난 선구안을 앞세운 이정후는 시즌 내내 안정적인 활약을 이어가며 샌프란시스코 공격을 이끌고 있으며, 연속 안타 기록 경신과 함께 올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이정후는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타자로 활약한 뒤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으며, 꾸준한 활약을 통해 한국 야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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