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군이 최근 보성행복마루 4층 회의실에서 여성 취·창업교실 '병원동행 매니저 양성과정' 개강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이 최근 보성행복마루 4층 회의실에서 관내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 희망 여성 3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 취·창업교실 '병원동행 매니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10일 보성군에 따르면 교육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취약계층의 병원 이용 지원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현상에 맞춰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해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돌봄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6월 30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병원동행 서비스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병원동행 매니저의 역할과 직무윤리, ▲노인 질환 및 소통 전문 기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병원 이용 절차 및 현장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행복과 이진숙 과장은 "어르신들의 병원 이용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여성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실속 있는 취·창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교육 수료 후에도 맞춤형 취업 상담과 일자리 연계를 통해 수료생들이 실제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성=이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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