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나눔장터 자원순환 실천 (사진=이천시 제공)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에 새 주인을 찾아주고 환경보호의 가치를 나누는 시민 참여형 장터가 이천에서 열렸다.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6일 시청 모두의 광장에서 '2026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자원 재사용과 친환경 생활 실천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버려질 수 있는 물품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생활 속 자원순환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터에는 지역 기관과 단체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판매자로 참여해 다양한 물품을 선보였다.
현장에서는 의류와 책, 장난감, 생활용품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건들이 거래됐으며, 물품 교환을 통해 자원 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는 모습이 이어졌다.
행사 규모도 적지 않았다. 기관·단체 11개 팀과 개인 참가자 40개 팀이 참여했고, 운영 부스를 포함한 34개 공간이 마련돼 시민들의 발길을 맞았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끌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한 참여형 활동과 환경 퀴즈 등이 운영되며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개막식에는 김일중 경기도의원, 김재국 이천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민 중심의 자원순환 실천 운동에 힘을 보탰고, 단순한 중고물품 거래를 넘어 시민들이 환경 문제 해결에 함께 참여하는 지역 공동체 활동의 장으로 평가했다.
한편 이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과 탄소중립 사회 구축을 위해 환경교육, 시민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천=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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