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12일부터 관내 3만 898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국가 지정 통계인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5년 주기로 시행되는 경제총조사는 국내 모든 사업체의 고용, 매출, 사업구조 등 경제활동 전반을 파악하는 전수조사다. 조사 결과는 국가 및 지방정부의 경제정책 수립과 지역내총생산(GRDP) 산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파주시에서 산업활동을 영위 중인 사업체다. 조사 항목은 매출액과 종사자 수 등 공통 항목 12개, 업종별 특성 항목 26개 등 총 38개 문항이다.
현장 조사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비대면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는 이달 30일까지 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조사에 응할 수 있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며, 통계 작성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법적으로 보장된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잠정 발표를 거쳐 오는 2027년 6월 최종 확정·공표될 예정이다.
조우현 파주시 예산법무과장은 “경제총조사는 지역 경제의 규모와 구조를 명확히 파악해 맞춤형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라며 “정확한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관내 사업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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