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연애 상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며 '인성'을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꼽았다.
1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명수초이스, 성대모사 달인을 찾아라' 코너가 진행됐다.
성대모사 코너가 진행되기 전, "오랜만에 소개팅이 들어왔다. 사진을 보니까 내 스타일은 아니다. 직업도 좋고 재력도 있다는데 만나볼까 말까"라는 사연자의 고민이 전해졌다.
이에 박명수는 "무조건 만나야 한다"라며 "외모는 오래 못 간다. 얼굴 예쁘고 잘생긴 건 오래 못 간다"라며 자신의 소신을 단호하게 전했다.
이어 그는 "외모가 아니라 인성이 진짜 중요하다.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 고쳐서 쓴다는 거는 말도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다른 사연에서도 박명수의 단호함이 빛났다.
다른 사연자는 "전화번호를 정리하려고 하는데, 5년 이상 연락이 안 된 사람들의 번호를 지워야 할지 아니면 그냥 둬야 할지가 고민이다"라는 사연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5년 이상 연락이 안 된다는 건 더 이상 나랑 인연이 아니라는 거다. 그러면 굳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다. 나 같은 경우도 5년이 넘으면 전화번호를 지운다"라며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 외에도 박명수는 사연자와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기도 했다.
박명수는 "스포가 될 수 있지만 신경 쓰지 않고 이야기하겠다. 최근 유튜브 '할명수'에서 세븐틴 멤버 두 명과 을왕리에 가서 조개구이를 먹었다. 음식을 먹던 중 세븐틴 멤버 한 명이 해물라면을 먹겠다고 해서 조개구이랑 같이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둘은 환상의 짝꿍이더라"라고 '할명수' 다음 편을 예고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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